2015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새해 결심들은 모두 잘 이루어 가고 계신가요?
오늘은 그 결심들에 불을 붙여줄 힘이 되는 영화 TOP3를 준비했습니다.
1. 댄싱퀸 (Dancing Queen)
● 추천이유
자신의 꿈을 찾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인생을 변화시키려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영화입니다.
유쾌한 음악과 춤, 그리고 감동적인 메시지가 가득한 작품입니다.
● 줄거리
왕년의 신촌 마돈나 정화 앞에 꿈이었던 댄스 가수가 될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하지만 오랜 꿈을 향한 도전의 설렘도 잠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는 남편 정민의 폭탄선언으로 위기가 온다.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과 화려한 걸그룹의 리더 사이에서 남편 모르게 위험천만하고 다이내믹한 이중생활이 펼쳐진다.
어렵게 걸그룹 준비를 하지만 그 안에서도 여러 갈등과 견제가 발생된다.
영화는 댄스라는 오랜 꿈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과 이해가 어우러지며, 중년의 나이에 꿈을 위해 열심히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 등장인물
* 정화 (엄정화) : 중년의 주부로, 댄서의 꿈을 포기한 채 살다가 우연한 기회로 다시 꿈을 찾는 여성입니다.
그녀의 성장과 주변인물들과의 갈등과 이해가 영화의 중심입니다.
* 정민 (황정민) : 정화의 남편으로, 변변치 못한 변호사에서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서울시장 후보까지 오르게 됩니다.
사회적 시선으로 아내의 꿈을 포기하라 반대하지만, 결국 아내의 꿈을 인정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 명애 (라미란) : 정화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함께 댄스를 좋아하는 정화의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함께 슈퍼스타케이에 출연하여 정화의 꿈을 발견하게 해 줍니다.
● 감상평
댄신퀸은 나이에 상관없이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다룬 영화로, 유머와 감동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화의 꿈을 향한 성장 과정은 누구에게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영화를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꿈을 응원하는 힘이 됩니다.
특히 정화와 명애의 우정이 돋보이며, 남편의 반대에도 자신의 꿈을 향해 전진하는 정화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2. 죽은 시인의 사회 (Dead Poets Society)
● 추천이유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삶의 진정한 가치를 찾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강력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습니다.
꿈을 쫒고 실현하기 위한 용기를 보여 줍니다.
● 줄거리
1959년, 보수적인 남자학교의 영어 교사 키팅(로빈 윌리엄스)이 학생들에게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학생들은 그의 영향을 받아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비밀 모임을 만들고, 시와 문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순탄하지 못하고, 갈등과 고난을 겪게 됩니다.
● 등장인물
* 존 키팅 (로빈 윌리엄스) :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는 열정적인 교사
* 네이튼 (이단 호크) : 키팅의 가르침에 영향을 받아 자신의 꿈을 찾으려는 학생
* 찰리 (돈 플레밍) :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키팅의 철학에 따라 과감한 행동을 합니다.
* 몰리 (조셉 고든 레빗) : 재능 있는 시인으로, 글에 대한 열정을 느끼게 됩니다.
* 노먼 (타일러 로스) : 보수적인 부모에게 억압받는 학생으로, 키팅을 통해 자신을 찾으려 합니다.
● 감상평
이 영화는 삶의 의미와 꿈을 찾는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키팅의 강의와 영화 속 대사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한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특히 각 학생이 키팅의 영향을 받아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새롭게 시작되는 새해에 새로운 결심을 더욱 견고하게 다짐하도록 만드는 영화입니다.
3. 인턴 (The Intern)
● 추천이유
새로운 시작과 도전, 그리고 세대 간의 협력이 주제인 영화로, 따뜻한 감성과 유머가 가득한 영화입니다.
● 줄거리
70세 은퇴한 남자 벤(로버트 드 니로)은 스타트업 회사에 인턴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젊고 바쁜 CEO 줄스(앤 해서웨이)와의 협업을 통해 서로가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벤은 줄스에게 인생의 지혜를 전하며, 줄스는 벤에게 새로운 세상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 등장인물
* 벤 (로버트 드 니로) : 인생 경험이 풍부한 70세 인턴
* 줄스 (앤 해서웨이) : 현대적인 스타트업의 CEO로,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자 합니다.
* 고든 (애덤 드라이버) : 줄스의 오른팔로, 기술과 마케팅에 능숙한 젊은 직원
* 파멜라 (레사 해일) : 줄스의 친구이자 조언자로, 그녀의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 리사 (안젤라 킴) : 줄스의 어머니로, 딸의 성공을 지지하지만 세대 차이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 감상평
인턴 벤은 세대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가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벤과 ㅈㄹ스의 관계는 따뜻하고 감동적이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새해를 맞아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도전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위 추천한 영화 세 편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의욕과 의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올해 모두 목표를 이루시길 바라며 오늘의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